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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비닐 먹고 죽어가는 스리랑카 코끼리들
쓰레기장 비닐 먹고 죽어가는 스리랑카 코끼리들쓰레기차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면, 숲 언저리에서 쓰레기차가 어서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코끼리 일가족이 쓰레기차가 멈춰 선 곳으로 일제히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후각이 워낙 발달해 먼 곳에서부터 오고 있는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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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때문에 망한 푸틴?
기후변화 때문에 망한 푸틴? 달력에서는 이미 겨울의 절반을 넘어가고 있는데 유럽 대륙은 아직도 늦가을 날씨 같다. 아니면, 때 이른 봄 날씨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유럽 겨울의 상징이었던 스키장에는 눈이 없어 벌건 흙바닥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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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대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르다.
한국, 7대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르다.우리나라가 드디어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국민 누구나 어린 시절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라고 노래하던 달나라의 100㎞ 상공 임무 궤도에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안착하여 하루 1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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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Rush!!! 지구인들이 달나라로 달려간다
Moon Rush!!! 지구인들이 달나라로 달려간다2022년 한 해는 어쩌면 지구인들이 달나라를 향해 일제히 달려들었던 ‘문 러시’(Moon Rush)의 시발점으로 기록될 만도 할 것이다. 15세기 유럽인들이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비기 시작하던 ‘대항해시대’에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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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질시대 명칭 ‘인류세’ 내년 봄쯤 세계적으로 공식화될 전망
새 지질시대 명칭 ‘인류세’ 내년 봄쯤 세계적으로 공식화될 전망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과학기술문명의 영향력을 앞세운 인류가 지구 환경을 부정적 결과로 바꿔 놓은 ‘지구 지질시대’를 뜻하는‘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라는 명칭이 내년 봄쯤 세계적으로 공식화되어 기존의 지질시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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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200만 년 전에는 코끼리 어슬렁거리던 숲 지대였는데...이런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다
그린란드, 200만 년 전에는 코끼리 어슬렁거리던 숲 지대였는데...이런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다 사방 천지가 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는 얼음의 나라, 끝 간 데 없이 까마득한 지평선까지 얼음뿐인 영구동토의 땅, 높고 낮은 땅이 빈틈없이 얼음으로 채워져 땅 위가 마치 바다처럼 평평한 빙상(氷床)의 대륙, 남극대륙 다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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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베리아 영구동토 ‘좀비 바이러스의 역습’은 과연 현실로 다가올까? ...새로운 팬데믹이 온다?
기후변화-시베리아 영구동토 ‘좀비 바이러스의 역습’은 과연 현실로 다가올까? ...새로운 팬데믹이 온다? 기후 변화 즉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더 빨리, 더 큰 규모로 녹으면 마지막 빙하기 이래 수만 년 동안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좀비 바이러스’가 깨어나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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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콩고분지 이탄지(泥炭地)가 위험하다
‘탄소저장고’ 콩고분지 이탄지(泥炭地)가 위험하다“못된 사람들이 콩고분지의 탄소 시한폭탄 뇌관을 건드리고 있다. 터지면 전 지구적 재앙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급변점)가 될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 콩고분지의 이탄지(泥炭地)실태를 조사한 바 있는 영국 대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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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보내는 경고 - “이러다가는 다 죽어!!!”
빙하가 보내는 경고 - “이러다가는 다 죽어!!!”이 지구상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범세계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주요한 것’들 가운데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을 ‘세계자연유산’으로, 그리고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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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플라스틱의 역습1- 대왕고래, 하루 최대 1천만 개의 미세플라스틱 먹는다
[특별기획]플라스틱의 역습1- 대왕고래, 하루 최대 1천만 개의 미세플라스틱 먹는다사람들에 의해 이 세상의 땅에 버려진 쓰레기의 상당 부분은 빗물을 타고 강에 흘러들고, 결국은 강물에 쓸려 바다로 간다. 또 80억 명의 사람들은 각 대륙에 나뉘어 살지만 결국은 바다를 통해 ‘지구촌’을 이루어 살면서 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