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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국체전 대비 연합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2 [20:38]

전북경찰청, 전국체전 대비 연합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8/09/12 [20: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12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익산종합 운동장에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지방경찰청과 국정원, 35사단,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익산경찰서, 익산시, 익산소방서 등 6개 기관 200여명의 인원과 헬기, 장갑차, 제독차량, 구급차량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내?외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민?관?군의 협업체제 확립 및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테러 동향에 따라 드론 및 차량이용, 화학 테러 등 복합적인 테러상황을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전북경찰청장(강인철 치안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상황 발생 때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무엇보다 테러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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