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판석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을 주제로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순자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고길호 신안군수, 동작구청 직원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원들, (주)투월드유나이트 우클럽 직원들,외국인을 비룻한 시민, 사회단체들이 참가해 김치 120톤 을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특히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쳤다.
회원들과 봉사에 참여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김치를 담아 줘서 고맙다 며 이 김치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 말했다
(주)투월드유나이트 우클럽 표근태 회원은 "김장김치 담그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 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며 "지속적인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해피바이러스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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