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찰교육원(치안감 이중구)에서는, 20일 경찰국악대 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중구 경찰교육원장, 발전위원 및 경찰국악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임재원 교수, 가야금산조보존회 이상업 이사장, 국립국악원 김희선 연구실장, 아산문화재단 맹주완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각 기관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찰국악대는‘국악으로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5월 25일 창단하였으며, 국악을 전공하는 인재들을 의무경찰로 모집하여 국악공연을 통해 소외계층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