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최인호 시당위원장과 김영춘·김해영·박재호·전재수 의원은 2017년 예산안 국회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부산시와 적극적인 협치를 펼치는 한편, 국회 예결특위 김현미 예결위원장, 김태년 간사,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을 공식·비공식 예산 협의를 펼친 끝에 부산 발전을 위한 9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12월 3일(토) 새벽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 부산시 예산은 당초 정부가 편성한 3조 2,709억원보다 1,518억원이 증액되어 통과되었고, 이중 60%인 911억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노력이 빛을 본 결과이다.

특히 부산시 전체 증액의 42%를 차지한 해운보증기구 출자금 650억원은 지난 9월 추경 때 반영되지 못했고, 2017년 정부 예산안에도 누락되었지만, 통과 전날까지 설득하고 설득하여 막판에 반영시키는 쾌거를 낳았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전문금융인양성과정(금융전문대학원) 설립 10억원,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130억원 확보는 부산 전체적으로 큰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