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아이티 에서 현지시간12일 오후5시 진도 7.0의강한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매몰 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 외국인들과 CNN단문 메시지 서비스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에 따르면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여진이 4~6시간 동안 이어져 건물이 붕괴되어 수천명이 사망 했거나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아비규환' 지옥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화,인터넷등 통신끊겨..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다는 아이디:troylivesay는 자신에 트위터에 모든집은 무너졌고 아수라장이다.우리는 괜찮지만 슬럼가에 사는 사람들이 걱정이다.그들을 위해 기도해달라.라는 글을 올렸으며 라디오 에서는 대통령궁과 빌딩 호텔등이 무너졌다고 나오고 있으며 시신이 곳곳에 방치돼 있다고 한다.

이번 강진으로 아이티는 도시 기능을 완전히 잃었으며 그 피해도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외국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재난 소식을 들은 오바마 미 대통령은 구조대 급파와 지원을 약속 했으며 베네수엘라,이스라엘등 여러 국가들이 동참해 아이티 강진에 따른 지원과 구조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