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盧 빈소를 방문 참배했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전화를 걸어 쾌유를 기원해 주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빈소와 국회 영결식장에 직접 찾아와 조문해 주신 권양숙 여사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봉하마을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정토원에서 49재를 치러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도 함께?전했다.
함께 수행했던 박 지원의원은 "이번 방문은 권 여사가 봉하마을에서 직접 올라와 김 전 대통령의 빈소와 영결식에 참석, 조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계획됐다"며 "정치적 의미는 없는 방문으로 두 분의 순수한 뜻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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