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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오늘 봉하마을 (故) 盧 빈소 조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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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오늘 봉하마을 (故) 盧 빈소 조문

이승재 | 기사입력 2009/10/22 [06:44]

이희호 여사 오늘 봉하마을 (故) 盧 빈소 조문

이승재 | 입력 : 2009/10/22 [06:44]

故,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盧 빈소를 방문 참배했다.

이희호 여사는?지난 21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고 노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번 이희호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은?지난 6일 김 전 대통령 추모비 제막식이 끝난 후 처음으로 갖는 행사다.

이 여사는 이날 오후 마중 나온 권양숙 여사와 포옹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가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 여사는 묵념을 하는 도중 끝내 눈물을 흘렸고, 가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다. 묵념한 뒤 이 여사는 권 여사의 손을 잡고 묘역과 사저 인근을 둘러봤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전화를 걸어 쾌유를 기원해 주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빈소와 국회 영결식장에 직접 찾아와 조문해 주신 권양숙 여사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봉하마을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정토원에서 49재를 치러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도 함께?전했다.

 

함께 수행했던 박 지원의원은 "이번 방문은 권 여사가 봉하마을에서 직접 올라와 김 전 대통령의 빈소와 영결식에 참석, 조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계획됐다"며 "정치적 의미는 없는 방문으로 두 분의 순수한 뜻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희호 여사는 봉하마을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함께했다. 또 이번 방문에는 박지원 비서실장 내외, 윤철구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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