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신길섭기자) ‘특별활동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28일(화)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시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1000여명이 참석하여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지현 팀장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들었다.

참석한 원장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사례와 아동보호를 위한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아동은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등 보육교사로서 자질은 어떠해야 하며, 아동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차용민 주무관이 특별활동 회계 관리, 특별활동 관련 주요 사례, 특별활동과 필요경비 관련 규정,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차용민 주무관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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