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귀향객을 상대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서 진행되는‘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은 작지만 사고 빈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예초기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비교육과 더불어 안전 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흩어져있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의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명절에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관련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