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강성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월 2일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김계환 해병대 제1사단장과 통합방위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해안경계 합동작전 등 양 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포항 경주지역 해안경계작전을 비롯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취약 항포구 정보 공유, 해상 수색 구조 등 효과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강성기 청장은“해양경찰과 해안경계부대 간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에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완벽한 해상치안과 해안경계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