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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조직개편으로 금융환경 변화 선제 대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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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조직개편으로 금융환경 변화 선제 대응

- 기존 관리이사 체제에서 기획·관리·대외협력·디지털금융 4개 영역별 이사 체제로 개편... 전문성 및 업무효율 증대 꾀해- 중앙본부 7부문·7실·19본부·1원에서 10부문(1원 포함)·25본부·2실로 개편- 공제부문 신설, 금융소비자보호실, 신협중앙연수원은 부문으로 격상- 인재개발본부 신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 여수신지원본부 분리 신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2/22 [10:46]

신협중앙회, 조직개편으로 금융환경 변화 선제 대응

- 기존 관리이사 체제에서 기획·관리·대외협력·디지털금융 4개 영역별 이사 체제로 개편... 전문성 및 업무효율 증대 꾀해- 중앙본부 7부문·7실·19본부·1원에서 10부문(1원 포함)·25본부·2실로 개편- 공제부문 신설, 금융소비자보호실, 신협중앙연수원은 부문으로 격상- 인재개발본부 신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 여수신지원본부 분리 신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2/22 [10:46]
신협중앙회관 전경(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관 전경(사진제공=신협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신규 조직개편 내용을 22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직제개편에서, 분야별 전문성 강화, 영역별 책임경영체제 확립, 업무 효율 및 유연성 증대,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준수 등을 통해 운용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기존 관리이사 체제가 기획, 관리, 대외협력, 디지털금융의 4개 영역별 이사 체제로 개편됐다. 효율적 조직관리를 통한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관리이사에서 분할되는 기획이사, 대외협력이사는 소관 부서를 직접 관할하며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다.

기획이사는 중앙회 경영전략, 조직관리, 홍보업무 등을 총괄해 중앙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관리이사는 조합 경영전략 수립과 여·수신 지원 등 조합지원 및 지도업무를 총괄 수행한다.

IT영역은 금융-IT 간 융합과 프로젝트 진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디지털금융이사를 신설했다.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능통한 IT조직으로서의 실행력을 효과적으로 갖추고, 디지털과 IT의 융합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금소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실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으로 격상하며, 대표이사 소관으로 이관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신협중앙연수원 또한 조합직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연수원 위상 제고를 위해 부문으로 격상됐다. 공제사업의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도모해 공제부문은 신설됐다.

기존 기획조정본부 산하의 인력개발팀은 인재발굴 및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개발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이를 통해 직원 역량과 노무 복지의 전문성을 증강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신협은 다변화되는 미디어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홍보본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를 분리 신설하고, SNS 등 뉴미디어 홍보강화를 추진한다. 경영지원본부에서도 여수신지원본부가 분리 신설됐다. 조합 여·수신 규모 증가에 따른 업무지원 및 경쟁력 확보에 충실하기 위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신협은 작년 한 해 5,156억 원의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내며 조합원들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며 “임인년 새해를 맞아 믿을 수 있는 평생 동반 금융조합으로서 그 신뢰에 보답하고, 조합원분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고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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