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소속 실습함인 바다로함에서 교수요원 소통·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정기발령에 따른 신규 교수요원과 기존 교수요원과의 화합과 실습함 교수요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외래강사를 초청해 강의스킬에 대한 강의와 기존 교수요원들의 시범강의로 진행했다.

이어 18일에는 여인태 교육원장이 참석해 바다로함 교수요원 전원에게 교수 표지장과 지시봉을 수여한 뒤 별도로 교육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여 교육원장은  신임경찰들에게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철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방법론에 대한 깊은 고찰과 끝임없는 연구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