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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정감사 첫날부터 대장동 의혹 놓고 여야 고성 이어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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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정감사 첫날부터 대장동 의혹 놓고 여야 고성 이어져..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7:01]

대법원 국정감사 첫날부터 대장동 의혹 놓고 여야 고성 이어져..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10/01 [17:0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정감사 첫날인 1일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펼치며 대립하고 나서 오전 대법원 국정감사가 파행을 이어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법원 청사에서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국감에서 여당 의원인 김종민 의원이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석 앞에 놓인'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팻말과 유인물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종민 의원은 "국정 감사장에서 정치적 슬로건을 걸고 국감을 하면 국민들이 정치적인 편향된 국감으로 볼 것이며 국감을 정치 싸움으로 비치게 된다"고 지적하며 당장 떼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지난 2017 환노위 종합 국감에서 민주당 의원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당시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띄우며 "여당은 되고 야당은 안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전 의원은 "대장동 게이트에 전임 대법관도 연루된 만큼 야당이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해 준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맞섰다.

여야간 공방과 고성이 이어지자 박광온 법사위원장은 여야 간사가 협의해 타협점을 찾을때까지 정회를 선언했고 이후 오후 부터는 팻말 없이 국감이 진행 됐지만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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