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의원,"교육 뺑소니범 최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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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의원,"교육 뺑소니범 최재형"
  • 전용현 기자
  • 승인 2021.07.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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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보완의 문제를 형사처벌의 문제로 끌고간 최재형

유기홍 의원님(국회 교육위원장)의 페북에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감사원장을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유기홍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이다고 밝히면서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한 마디 안 할 수 없다고 포문을 열였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으로서 조희연 교육감을 고발해놓고 재심 청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옷을 벗었다. 그 일이 몰고 왔던 파장을 생각하면 교육계의 입장에서 그는 뺑소니범과 같다.

민주화운동, 사학비리 제보 등으로 해직된 교사들을 특채로 재임용한 것은 보수 교육감도 했던 일이다. 절차도 지켰다. 그러나 감사원이 이런 교육계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조 교육감을 고발하면서 공수처 수사로까지 이어졌다. 제도적 보완의 문제를 형사처벌의 문제로 끌고 간 것이다. 왜 그랬을까?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17일 동안 갑자기 입당하고 정치할 생각이 들었을 리 없다. 그는 감사원장 시절부터 야당 입당과 대선 행보를 염두에 두고 움직여온 것이다.

일찍이 중립성을 훼손한 그의 정치 행보가 교육계를 들이받았고, 책임을 거부한 채 그대로 도주해 국민의힘으로 갔다. 그리고 이제 대선주자라는 옷을 입으려 한다. 계획적 뺑소니다. 그저 어안이 벙벙하고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며 끝을 맺었다. 

사진=유기홍 의원 페이스북
사진=유기홍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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