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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8월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 사고 예방 대책 시행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0:16]

평택해경, 8월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 사고 예방 대책 시행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7/06 [10:16]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831일까지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유도선 기동 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으로 인해 개방된 공간인 바다로 피서객이 집중되면서 해양 안전 관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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