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추격스릴러 ‘발신제한’ 흥행 시작! 원작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까지 관심 집중!- “지난 2년간 매일 아침 내가 눈을 뜬 이유는 오늘 너를 응징하기 위해서였어”[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여름 극장가에 조우진 주연의 도심추격스릴러<발신제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및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면서 원작인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에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발신제한>은 평범한 출근길에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과 함께 차에 탄 순간, 의자 밑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차에서 내리면 폭탄이 터진다는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명량><설국열차><마녀>등 수많은 한국 영화를 편집한 김창주 편집감독으로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미스터 선샤인>, 영화<국가부도의 날><봉오동 전투><도굴>등 다양한 필모를 자랑하며 명품조연 연기로 알려진 배우 ‘조우진’의 첫 단독 주연 작품이기도 하다. 이처럼 흥행 열풍이 불고 있는 영화 <발신제한>은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을 리메이크했다.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의 주연 ‘루이스 토사’는 스페인의 국민배우로 제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고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로 제30회 고야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발신제한>의 주연 ‘조우진’도 2019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및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마침내 <발신제한>을 통해 단독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해외 영화를 원작으로 한 국내 리메이크 작들을 살펴보면, 홍콩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독전>(2017)이 506만의 관객이 들었고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완벽한 타인>(2018)과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사라진 밤>(2018)이 각각 529만명과 131만명을 기록하면서 리메이크 작들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발신제한>의 원작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은 스페인의 국민배우 ‘루이스 토사’의 연기가 돋보이는 치밀한 서스펜스 영화로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티비 TV(홈초이스), 티빙,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지금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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