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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82-70으로 승리... 3연승 달리며 '단독 3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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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82-70으로 승리... 3연승 달리며 '단독 3위'

정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01 [23:16]

안양 KGC,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82-70으로 승리... 3연승 달리며 '단독 3위'

정호영 기자 | 입력 : 2019/12/01 [23:16]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안양 KGC는 1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 대 인천 전자랜드의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82-70으로 승리 하였다. 이번 승리로 안양 KGC는 3연승을 하게 되어 10승째(8패)를 수확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23일 전주 KCC전에 결장했던 브랜든 브라운은 이날 복귀하여 22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KGC인삼공사 승리에 앞장섰다. 베테랑 양희종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3쿼터 종료 40여 초를 남겨두고 외곽포를 가동하며, 3쿼터를 55-54로 리드한 채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경기가 끝나고 브랜든 브라운은 “원래 이런 모습이 1라운드 후반이나 2라운드 초반에 나왔어야 한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내가 생각했던 플레이가 나와서 만족한다. 3연승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선전의 다짐을 전했다.

이날 창업 120주년을 맞은 KGC인삼공사의 창립기념일(12월 1일)을 맞아 '정관장'의 대표 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시구와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 달성을 하였다. 최근 상승 궤도에 오른 KGC의 경기력에 더해 정해인의 참석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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