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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전동스쿠터 추락 두개골 골절 환자 헬기로 긴급후송

강봉조 | 기사입력 2012/07/11 [08:21]

동해해경청 전동스쿠터 추락 두개골 골절 환자 헬기로 긴급후송

강봉조 | 입력 : 2012/07/11 [08:21]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용욱)은 10일 오후 6시경 울릉도에서 발생한 30대 응급환자를 육지 병원으로 긴급후송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저동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가 전동스쿠터를 타고가다 계곡으로 추락해 두개골 골절 및 뇌출혈 증세를 보여 육지 대형병원으로 후송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이 동해해경청 항공단에 요청하여 헬기로 긴급후송 했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오후 짙은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강릉기지에 긴급출동 대비테세를 유지하고 있던 헬기를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강릉지역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였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 들어 42명(33회)의 응급환자를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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