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별마루에서는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고 명절의 문화를 체험하는 ‘눈누난나 우리의 추석’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별마루 쉼터는 가정폭력·해체 등으로 귀가가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내고 있으며 중장기적 보호와 상담,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가정 복귀 및 사회적 자립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 본 프로그램은 ‘예쁜송편&별난송편 뽑기’, ‘민속놀이 대잔치’, ‘명절영화 함께하기’등 으로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정한 가정의 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청소년들이 명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였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함께 지내는 친구들에게 나누며 가족의 정과 풍족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는 사회구성원으로써 명절의 풍족함과 따뜻함을 소외된 친구들에게 나눈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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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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