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호영 기자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 대 창원 LG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SK가 84-72로 승리했다. 

▲  사진 = 정호영 기자

이날 서울 SK의 용병 애런 헤인즈가 KBL 통산 4번째, 외국선수로는 첫번째로 1만 득점을 달성을 하였다. 이전 프로농구 정규리그 1만 득점자는 지금까지 서장훈(1만3231점), 김주성(1만288점), 추승균(1만19점) 등 국내파 3명 뿐이였다. 

▲  사진 = 정호영 기자

이날 경기에서 헤인즈는 39점 12리바운드 3도움으로 자신의 대기록을 자축했다. 여기에  로프튼의 15점 4리바운드 4도움과 안영준까지 11점 6리바운드 1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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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연승을 이어간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은 "오랜만에 연승을 했는데 바로 내일 백투백 경기다. 우리가 포스트가 없는데 상대인 DB가 이전 경기에서 턴오버가 하나도 없는 경기를 했다. 어쨌든 준비를 잘해서 연승을 이어가 희망이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호영 기자 gh11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