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역 경영자 조찬회 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10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부산지역 경영자 신년 조찬회’에 참석해 부산지역 경영자들과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19년 부산지역 경영자 신년 조찬회’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관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의 개최 인사 및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시작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9 부산경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부산지역 기업체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어려운 경제 문제의 해법을 찾고 지역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오거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산업경쟁력과 미래 발전 잠재력을 좁은 틀에 가둬버린 김해신공항이라는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중단시키고, 부울경 800만이 염원하는 동남권 관문 공항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