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시·부산발전연구원, ‘제5회 부산정책포럼’ 개최

동남권 관문 공항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해 논의

정주은 | 기사입력 2018/12/20 [18:18]

부산시·부산발전연구원, ‘제5회 부산정책포럼’ 개최

동남권 관문 공항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해 논의

정주은 | 입력 : 2018/12/20 [18:18]

▲ 부산 시청 전경? 

 

[내외신문]정주은 기자=?부산시와 (재)부산발전연구원은 오는 21일 시청에서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시의 4급 이상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제5회 부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이 원하는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의 확고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동남권 관문 공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날다’이며, 발제는 부·울·경 동남권 관문 공항 검증단장을 맡은 김정호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날 포럼에서는‘김해신공항 건설이 왜 불가능한지’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해 동남권 관문 공항의 필요성과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호 의원은 국토부가 계획 중인 김해신공항이 활주로 확장 불가, 소음 문제, 안전성 미확보, 영남권 수요 전체가 반영되지 않는 등 김해신공항이 왜 동남권 관문 공항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한 부산시와 부울경 검증단의 판단을 설명할 계획이다.

발제에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백년지대계인 만큼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으로 지역민들이 염원하는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제대로 된 공항 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