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16일 부산시 전역에서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를 시청, 구·군, 공단, 주민센터, 학교, 대형마트, 어린이집 등 58개 기관, 18,58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2018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의 목적으로 시행된다.
훈련은 국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자 아파트, 대형마트 등과 연계한 시범훈련도 한다. 시는 훈련 시행에 따라 11개 채널에서 라디오 방송과 더불어 부산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스템 132개소에서 경보방송이 울릴 예정이니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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