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DB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4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지역 74개 공·사립 유치원에서 학부모 3,835명을 대상으로 7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있어 학부모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우리 아이 행복코칭 학부모 교실’은 어미곰심리상담연구소 강경란 소장 등 9명이 강사로 나와 창의교육, 인성교육, 독서교육, 부모역할,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다.
‘찾아가는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 중독예방 학부모 교실’에서는 유치원에서 부산정보문화센터 강사가 나와 강의한다.
‘찾아가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학부모 교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강사의 인구교육 주제 강연이다.
김미경 원장은 “맞벌이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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