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정숙 여사와 강경화 장관은 24일 이방카 트럼프 미 대통령 보좌관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결승전을 관람하며 응원을 함께했다.왼쪽부터,이방카 보좌관,김정숙 여사,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제공.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보좌관은 열렬한 스노보드 팬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날 결승전에서 미국 선수의 고전에 아쉬움을 표하며 미국 선수의 은메달 확정 순간에는 다같이 환호하며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IOC위원도 함께 스노보드 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김 여사는 앞서 어제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 때에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직접 디자인한 비단 실내화를 선물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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