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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감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협약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22 [22:58]

부산시·한국감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협약체결

편집부 | 입력 : 2017/12/22 [22:58]


 

▲내외신문 DB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가 한국감정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제3자간 개방·공유·소통·상생을 통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오픈스퀘어와 연결하여 공공데이터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체결은 ▲부산시는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환경 조성(인테리어 등) ▲한국감정원 동부지사(부산 초량동 소재)는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198㎡) 무상 제공·업무용 기기(pc, 복합기)·부동산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관리 및 유통관련 프로그램 지원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협약체결 후에는 ‘제2회 부산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 ▲부산시 창업지원과장의 부산 창업생태계 추진성과 및 발전계획 보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2018년도 혁신센터 업무추진 방향 보고 ▲보고안건에 대한 협의회 회원(40명)간 토론을 실시하여 지역 창업생태계의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수렴 2018년도 창업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중앙부처 소속의 공공기관의 개방과 공유로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입주 공간 부족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부산시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간의 상생·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부산의 창업기업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공고히 자리 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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