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의 대형 룸사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무더기로 적발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이 지난 28일 해운대구 우동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대형 룸살롱 업주 백모(40)씨 등 11명을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검거된 업주 백모씨와 공동업주 2명, 영업상무, 영업부장, 마담 등 6명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모텔업주 및 종업원 등 2명은 성매매장소 제공 혐의, 콜뛰기 운전자는 성매매알선 방조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압수한 영업장부, 매출전표, 휴대폰 등을 토대로 불법 성매매알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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