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지도부는 추석 연휴 하루전인 29일 서울역을 찾아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과 인사하며 전술핵 재배치 만이 안보를 튼튼히 한다고 말했다.29일 서울역을 찾은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역을 찾은 홍준표 대표와 이재만.이종혁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5천만 핵인질!전술핵 재배치!'라고 쓰여진 어개띠를 걸치고 문재인 정부의 5대 실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여론전을 펼쳤다.
홍보물에는 안보파탄,인사참사,방송장악,교육혼란,민생불안,그리고 전술핵 배치 천만인 서명운동 동참의 우편엽서를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홍준표 대표가 서울역에 나타나자 일부 시민들이 홍준표를 외치며 반기는 모습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귀향 인사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염동열,비서실장 강효상 대변인 김승희,김종석,윤종필,임이자,정태옥 의원드이 함께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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