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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6 [18:51]

부산시,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 지원

편집부 | 입력 : 2017/06/06 [18:51]


▲ (출처: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및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학습지원, 문화서비스, 돌봄 분야, 소품 제작 등 분야에서 협동조합 창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대안적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을 여성친화분야와 접목한 창업지원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동조합 3개팀 창업을 목표로 △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방안 연구 △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개발 △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가능 직종 발굴 △ 협동조합 창업컨설팅 및 설립지원과 경영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추진한다.

 

또한, 내날 5일,12일,14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운영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3일(12시간)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본교육 이수자 중 예비협동조합 6팀(1팀 5인이상)을 선발하여 8월~10월 중 팀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창업 준비 진단부터 제품 및 서비스내용에 따른 사업설계, 구성원의 수행능력을 포함한 조직설계, 사업계획서 및 인?허가 서류 작성 등 협동조합 설립 단계별 밀착지원하고 설립 후에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고충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생할 수 있는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문화가 확산되어 분야에 관계없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규모 창업이 확산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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