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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증후군 검사를 동네 보건소에서 하자!

김유신 | 기사입력 2011/07/06 [22:05]

대사 증후군 검사를 동네 보건소에서 하자!

김유신 | 입력 : 2011/07/06 [22:05]


서울시에서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와 달리 사전 질병예방 중심의 건강디자인 개념을 도입, 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 미리 챙겨야 하다는 주제로, 사망원인 질환 1, 2위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 센터를 설치,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와 전문의사의 상담,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10만여명의 시민들이 대사증후군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특히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사례가 입소문을 통해 주변에 알려지면서 요즘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원하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예약을 한 후, 최소 10시간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예약 날짜에 해당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2011년에는 대사증후군 오락5樂프로젝트를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보건소에서 실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서울 시민이 스스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 특별시 서울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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