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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어르신~ 힘든 이불 빨래는 보훈청이 도와 드릴게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28 [11:02]

보훈어르신~ 힘든 이불 빨래는 보훈청이 도와 드릴게요!

편집부 | 입력 : 2017/04/28 [11:02]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5일(화) 포스코가 만든 사회적 기업 포스코 휴먼스(사장 허태규) 세탁 사업장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16여명의 묵은 이불 33점의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불 클리닝 서비스는 3월을 시작으로 년 4회 120여점의 이불 세탁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담요, 카펫 등 침구류 세탁을 위주로 이루어진다.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불, 담요 등의 세탁 서비스가 제공되어 북구 김옥선(89세) 등 어르신은 ‘보훈청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도와 주겠냐’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 자긍심 고취,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 예우 분위기 확산도모 및 호국정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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