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부산시,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인프라활용 및 연구개발 지원:내외신문
로고

부산시,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인프라활용 및 연구개발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13 [12:36]

부산시,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인프라활용 및 연구개발 지원

편집부 | 입력 : 2017/04/13 [12:36]

 

[내외신문=백재윤 기자] 부산시는 4월 14일 오후3시30분 파라곤호텔(별관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선기자재기업 및 대형조선3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LNG)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종합지원 기반구축사업’의 활용기업과 가스연료추진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극저온 시험설비의 공동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 53개사와 시험인증센터 간의 업무 협약으로 고압(300 bar 이상)/극저온(-196℃)/상변화(액체→기체→액체) 시험이 가능한 설비를 협약 기업들이 공동 활용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통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경기가 장기적인 침체인 상황에서 가스(LNG)연료추진 및 벙커링 시장은 국제 해양환경규제의 강화와 LNG 가격 하락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며 2025년까지 약 1천여척의 LNG 연료추진 선박이 건조되어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연관 설비 시장(기자재, 벙커링 설비, 선박 등) 규모는 7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조선해양 분야의 활로 모색 및 세계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 기술 수요 만족을 위하여 지난 2016년 4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참여기관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가스공사)으로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총사업비 231억원(국비 100, 시비 116, 민간 15)을 지원 받아 부산시 강서구 미음 R&D 허브 단지 내 10,275m2의 부지에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시험 설비에 대한 설계 및 토목 설계가 완료된 상황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LNG조선기자재 기술의 국산화로 수출 경쟁력이 향상되면 오는 2025년 국내 LNG추진선박 건조 비중이 전 세계 25%, 기자재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된다”며 “그 동안 조선기자재업체들이 국내 가스관련 법적 제약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LNG시장으로 진입 하게 되면 조선경기는 물론 조선기자재기업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