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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장, 국가유공자 증 수여, 충혼탑 및 un기념공원 참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3 [14:33]

부산지방조달청장, 국가유공자 증 수여, 충혼탑 및 un기념공원 참배

편집부 | 입력 : 2017/04/03 [14:33]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행사를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데, 3일 올해 첫번째로 조영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영호 청장은 3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명예보훈청장이 되어 6?25 및 월남참전국가유공자 2명에게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하여 참전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제고하였으며, 국민통합과 호국정신함양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과「나라사랑교육 MOU」도 체결하였다. 이후 세계평화와 자유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든 UN기념공원 헌화?참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행사”는 기관간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부3.0의 일환이며, 보다 많은 참여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이해증진과 더불어 지역 사회 나라사랑 정신 확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은 부산지방보훈청의 특화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사회지도층이 나라사랑 체험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사업으로 총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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