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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16 [23:39]

부산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3/16 [23:39]


 

[내외신문=정지안 기자] 부산시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확산을 위한 ‘시민 물 사랑 행사’를 22일(수)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물! 우리가 나눌 때 비로소 모든 곳에서 흐른다.(Water, Water everywhere, Only if we share)’는 슬로건을 내걸고 ‘상수원수로서 취약, 안정적인 취수원 다변화 필요’ 라는 메시지 아래 1부 기념식과 2부 전문가 포럼행사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한 달 동안 시민 물 사랑 실천 활동으로 물 절약 거리 홍보 캠페인 및 시음회 개최, 가정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실시, 시민 개방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자치구(군)에서도 자체 물 절약 거리 캠페인, 약수터 주변 정비, 도심 하천 환경정화, 기업체 1사1연안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3월 한 달을 ‘시민 물 사랑의 달’로 정하고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자연보호협의회 등과 함께 하천 해안가 정화, 환경 캠페인 전개 등으로 물 사랑에 대한 시민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물의 날 행사로 시민들이 매년 문제되는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해 물 절약을 생활화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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