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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발산업 영광재연 ‘신발산업박물관’ 건립 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15 [23:51]

부산시, 신발산업 영광재연 ‘신발산업박물관’ 건립 예정

편집부 | 입력 : 2017/03/15 [23:51]

 

[내외신문=정지안 기자] 부산시가 신발산업육성 허브의 역할을 할 신발산업박물관이 올해 말 준공 된다고 15일 밝혔다.

 

 

신발산업박물관은 부산진구 개금동 부지 2,644㎡, 전체면적 4,141㎡,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신제품, 생산 첨단기술 등이 전시되는 멀티홍보관, 김연아와 엄홍길 등 유명인 신발이 전시되는 신발 역사관과 비즈니스관, 인력양성관, 기업지원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에 부산시는 신발산업박물관의 새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에는 첨단화, 취지에 맞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고려해 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부산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 부산시 공식 SNS 및 E-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4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최우수작 등 5편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신발산업박물관은 산업화 시기 국내 경제성장과 부산 수출증대를 이끌었던 신발산업의 영광재연과 신발산업 비즈니스의 거점 공간으로 세계적 신발 브랜드가 탄생될것이다 ”며 “세계적 기술의 한국 신발을 찾을 수 있는 관광지 역할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시민과 함께할 신발산업박물관의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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