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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28 [10:19]

부산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2/28 [10:19]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오는 1일 오전 10시 부산시동래구(구청장 전광우)와 함께 마련하고 동래문화원ㆍ동래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동래고등학교와 동래시장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98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고귀하게 희생하신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는 동래구청장,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주요 기관장, 시민, 학생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현행사는 오전 9시 20분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내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로 시작하여 오전 10시 동래고등학교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3.1운동 경과보고, 3.1절노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가지고 6,000여명의 참가자들은 동래고를 출발해 동래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지나 동래시장까지 1시간여 동안 만세거리행진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구청광장에서 부산항일학생운동 기념사진전과 낡은 태극기 교환행사(200개 한정), 나도 독립운동가 포토존, 나라사랑태극기나무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오전 11시 낙민초등학교에서는 3.1절 기념 글짓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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