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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지친 마음 인문학으로 치유하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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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지친 마음 인문학으로 치유하자”

손성창 | 기사입력 2017/02/22 [11:17]

고양시 대화도서관, “지친 마음 인문학으로 치유하자”

손성창 | 입력 : 2017/02/22 [11:17]


#?오는 3월 16일 ‘치유인문학’ 박은미 교수 특강


[내외신문=손성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라는 주제로 열두달 인문학당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3월 16일에도 ‘치유인문학’ 박은미 교수가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열두 달 인문학당 세 번째 시간으로 ‘인문학이 지친 내 마음을 보살필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치유인문학의 전체적인 동향을 소개하고 치유인문학의 한 흐름인 철학 상담의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철학적 성찰력을 일상의 구체적인 문제에 적용하며 자기 자신에게 직면하게 하는 인문학의 힘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를 맡은 박은미 교수는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철학상담치료학회 이사, 한국야스퍼스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소울메이트) ▲미래인문학트렌드(공저, 아날로그)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지난 1월 고령화사회 인문학, 2월 의료 인문학 편은 늦은 시간에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골고루 참석해 그 열기와 관심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매월 열리는 인문학당 강연을 통해 미래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고 및 각각 삶 속의 인생철학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주간시간에 집중돼 소외됐던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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