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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안전대진다 추진으로 위험요소 해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02 [11:49]

부산시` 국가안전대진다 추진으로 위험요소 해소

편집부 | 입력 : 2017/02/02 [11:49]


ㅁ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방문

 

[내외신문=백재윤 기자] 부산시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대형건축물, 도로·교량 등의 시설물, 위험물 유해화학물,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안전대진단은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재난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부산시,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 공단 등이 함께 추진한다.

 

부산시는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중앙 중심에서 지자체 중심의 안전진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안전점검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안전신고 국민운동, 공익신고 유도 등 시민 참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사각지대를 발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다 내실 있는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안전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리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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