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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훈청, 부산미용고등학교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4 [12:47]

산보훈청, 부산미용고등학교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

편집부 | 입력 : 2016/11/24 [12:47]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3월부터 11월까지 4주 수요일마다 부산미용고등학교(교장 박진길)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프로그램을 실시했고 23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동안으로 거듭나기’프로그램은 부산 미용고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을 통해 고령 보훈가족 35여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팔·다리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파라핀, 경락 등 피로회복을 통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교일(84세) 어르신은 “손녀 같은 학생들이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니 태어나서 이런 호사는 처음 누려본다”며 미용고등학교 학생들과 부산지방보훈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가족 노후복지 향상을 위해 체감형 복지서비스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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