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치안감 김재원)에서는, ‘16. 11. 21~ 2. 27까지 총 100일간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 특별단속은 조직폭력배 불법행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불안을 야기하는 동네조폭까지 병행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단속을 위해 마련되었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지역상인 상대 상습적 갈취, 집단적 폭행·협박 등 위력을 사용하는 제사범,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치안불안을 초래하는 조직(성)폭력배의 불법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하는 범죄이다.

또한 11. 21(월) 전북청 5층 대강당에서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통한 연말연시 안정적 치안 유지를 위해 도내 형사(수사)과장·강력계(팀)장·조폭팀장 등 총 43명이 참석하여 전략회의 실시하였다.

전북지방경찰청(치안감 김재원)은모든 치안역량을 동원해 각종 폭력배의 불법행위 척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