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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자유학기제 연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2 [16:57]

해운대도서관, 자유학기제 연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9/22 [16:57]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고인철)은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6차례에 걸쳐 인근 인지중, 동백중, 상당중 등 3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을 찾는 영화이야기’ 주제로 학교별 2회씩 총 6회 운영한다.

인지중 학생들은 9월 23일 오후 1시30분 학교에서, 9월 30일 오전 9시30분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동백중 학생들은 10월 7일 오후 2시 인디고서원에서, 11월 4일 오전 9시30분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상당중 학생들은 10월 11일 오전 9시30분과 10월 21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인문학 강연을 듣고 방문한 시설을 탐방한다.

강연은 부산영상위원회 배주형 부장, 인디고연구소 이윤영 연구원, 호밀밭출판사 장현정 대표가 맡는다.

고인철 해운대도서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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