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갤러리서 10월 말까지 ‘여행스케치 천안풍경 기회전’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시청 지하갤러리에서 ‘여행스케치, 천안풍경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라져가는 천안의 풍광을 화폭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천안 곳곳의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을 담은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기획한 ‘여행스케치’ 는 자연을 모티브로 순수 미술을 고집하며 스케치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엄천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케치라는 장르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천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전시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