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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주택가, 대형화물 등 밤샘주차 NO!

김용식 | 기사입력 2016/09/20 [14:29]

천안동남서,주택가, 대형화물 등 밤샘주차 NO!

김용식 | 입력 : 2016/09/20 [14:29]


대형차량 밤샘주차 및 과적운행 계도활동 펼쳐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주택가 주변 밤샘주차 및 화물차 과적운행 개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 뒤 다음달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밤샘주차란 화물차, 관광버스, 건설기계, 덤프 등 대형차량이 차고지나 지정된 주차장소 이 외에 자정부터 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최근 도심외곽 한적한 도로에서 이루어져 왔던 밤샘주차가 도심 아파트단지 주변도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과 사고에 대한 불안이 늘고 있는 실태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과적운행 또한 저속주행에 따른 후속차량 추돌사고, 제동거리 증가에 따른 전방차량 추돌사고와 무게중심 상승에 따른 전복사고 등 화물차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자체 전단 홍보지 배포와 배너깃발·플래카드 게첨 등의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 단속에 앞서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보다는 자발적인 개선을 통해 서로가 밝은 얼굴로 안전한 생활권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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