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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현장방문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호평

김용식 | 기사입력 2016/08/30 [09:57]

천안서북서, 현장방문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호평

김용식 | 입력 : 2016/08/30 [09:57]


외국인 근로자 근로현장 방문, 범죄예방교육 실시에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얻어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역 내 체류외국인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한 한국 생활을 위해 외국인 고용업체 및 외국인 전용식당 등 외국인들의 생활 현장을 방문,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외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9일 12:30~13:00,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소재 ㈜다영푸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범죄예방교실은 국내에서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외국인들의 범죄사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강의하고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폭력 등에 대한 리플릿을 전달해 안전한 한국 생활을 해 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다영푸드 김대식 대표는 “자체적으로 외국인들에게 교양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외사계의 현장방문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기업 등에 더 많은 방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반응이다.

천안서북서 외사계는 외국인들에 대한 안전한 체류활동 지원 및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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