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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탈북민이 견뎌야 하는 외로운 시간‘추석 명절’따뜻한 위로“

김용식 | 기사입력 2016/08/29 [14:14]

천안동남서,탈북민이 견뎌야 하는 외로운 시간‘추석 명절’따뜻한 위로“

김용식 | 입력 : 2016/08/29 [14:14]


보안협력위원회 추석 맞이 탈북민 대상 위문품 전달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외롭고 허전한시간을 보낼 탈북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29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들과 함께 관내 50여 가구의 탈북민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최근 1년 이내에 입국한 탈북민과 고령·병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총 50가구를 상대로 가구당 4만원, 총 200여만원의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천안동남경찰서 이원정 서장은 “낯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지할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는 탈북민들에게 이웃 사촌이 되어 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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