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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김완식) 이지원 순경과 윤지일 순경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던 4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번개탄 냄새가 난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 한 결과 자살기도자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병과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되어 신속히 창문을 개방하고 환기하여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였다.
중앙지구대는 순간적인 판단 잘못으로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었던 자살기도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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