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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목사님들의 ‘교회 돈 횡령 스캔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6 [10:33]

‘억’ 소리 나는 목사님들의 ‘교회 돈 횡령 스캔들’. 

편집부 | 입력 : 2016/03/06 [10:33]


[내외신문 = 김홍일기자] 최근 대형교회와 각 교단에서?몇 성직자들이 도박에 빠져 교회 돈을 횡령한 혐의로 한 목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교회 재정, 교비 등 무려 6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사건이 보되된 바 있다.?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박성배(서울 성도순복음교회)?목사는 지역 총회 회장, 교회 소속 학교법인 이사장을 지낼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얻던 인물. 심지어 주일 예배가 있는 일요일에도 카지노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이후부터 적립된 카지노 마일리지만 무려 6억!?이라한다.

주변인들의 이야기로는 "목사님들의 ‘교회 돈 스캔들’은 어제오늘일이 아닌데요.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13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고발돼 2014년 1,2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데다 지난해 헌금 60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또 고발됐습니다.

 

2014년엔 한 장로가 목숨을 끊으며 김삼환(명성교회) 원로목사의 10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의혹도 불거졌죠" 라며 또 "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목사 칼부림’ 사건도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한 폭로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2012년엔 교회 돈 3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정상지(제자교회) 목사가 실형을 선고 받아 복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상 말세다 말세"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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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은 목사 돈 문제 때문에 ’. 2015년 교회분쟁 문제로 상담소를 가장 많이 찾은 유형이 ‘목사들의 재정 전횡’. 돈 때문에 무너져가는 한국교회. 진리 대신 돈을 좇는 목사님들이 돈에 빠졌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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