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천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추진

구남휘 | 기사입력 2016/02/19 [11:28]

서천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추진

구남휘 | 입력 : 2016/02/19 [11:28]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백낙흥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3개반 14개 부서)을 구성하여 시설물 유지·관리부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시설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등 7개 분야 492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등 구조 분야는 물론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 분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의 안전 수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사 현수막과 배너 설치, 마을회관 포스터 부착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민·관 합동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민간단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주변에 상존하는 위협요소를 제거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