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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성군, 행복한 군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30 [12:25]

“안전한 보성군, 행복한 군민”

편집부 | 입력 : 2015/09/30 [12:25]


보성군과 소방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연기 감지기 보급 나서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에서는 지난 24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00세대에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연기 감지기를 직접 방문해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에 안전한 보성군, 행복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화재발생 위험성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했다. 특히 취약계층은 독거노인이거나 신체대응 능력이 떨어져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위험의 노출이 컸으나, 단독경보 감지기는 집안의 연기를 감지해 강력한 고음으로 경보를 울려주고, 소화기는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부 군수는 “화재장비 보급은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차상위계층의 화재예방에 도움을 주고, 안전과 복지를 동시에 실천한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신봉수 소방서장은 “화재의 사전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보성군과 보성소방서는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 장비의 보급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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