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민족고유의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크고 작은 기부와 나눔이 펼쳐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정연우)는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추석맞이를 위해 25일 군수실에서 ‘보성군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230세트 800kg(가구당3,5kg) 4백만원 상당의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에서는 가족이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에서는 2012년부터 4년째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 970가구에 2,80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